[텔리뷰] 정봉주에게 안철수란…"우스워, 내 상대로 보지 않는다"

입력2018.01.04 07:00 최종수정2018.01.04 07:00
기사이미지
'뉴스룸'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원본보기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뉴스룸'에 출연한 정봉주 전 의원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최근 특별사면을 받은 정봉주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봉주는 2007년 대선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BBK 주가조작 사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징역 1년을 받고 만기 출소했던 바 있다.

이날 손 앵커는 그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한 질문 외에도 많은 것들을 물었다. 특히 최근 정 전의원이 안 대표와 관련한 발언을 다시 물어 눈길을 끌었다. 손 앵커는 "안 대표가 정 전 의원 복권 직후에 정치인을 사면 복권한 것에 대해서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공약사항에 정치인 사면 복권 안 한다고 얘기가 나왔었기 때문"이라며 "안 대표로서는 당연히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는 것. 이에 정 전 의원은 '안철수 대표는 한 트럭이 와도 나한테 안 된다'고 말했다. 이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신 걸로 해석을 해도 되겠냐"고 물었다.

이에 정 전 의원은 "아니요. 제가 좀 우습게 본 겁니다"라고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답했다.

손 앵커는 "예민하게 반응해서 기분 나쁘다, 이런 뜻으로 얘기했을 가능성도 좀 있는 것 같아 질문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 전 의원은 "안철수라고 하는 정치인에 대해 기분 나빠할 것도 없고, 예민하게 반응할 것도 없고, 상대로 보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궁금할만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왜 사면됐겠냐"며 "감옥을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그 정당성을 안 대표가 먼저 얘기해봐야 한다. '당신은 감옥 가는 게 정당하다, 맞다'는 것을 설명한 다음 '그런데 이런 사람을 왜 복권을 시켰습니까'라고 이렇게 얘기하는 게 맞는 것.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고 한다면 저런 말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TV캡처] '음악중심' 선미, 화...
'음악중심' 선미가 컴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기사이미지
정대세, 명서현에 이벤트…추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정대세의 결혼기념일 이벤...
기사이미지
나르샤, 과거 사진 깜짝 공개 "...
‘백년손님’에서 나르샤의 초등학교·중학교 졸업사진이 대방...
기사이미지
[ST이슈]'세계 4위 격침' 정현,...
포기하지 않았다. 불리한 상황, 객관적 전력 열세 속에서도 정...
기사이미지
[단독]레인보우 고우리, 개명후...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고나은으로 개명 후 스크린에 ...
기사이미지
"완벽하지 못해 간절"…조한선,...
데뷔 17년차의 내공일까.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진중함이 묻어...

오늘의 핫 클릭ad

SK매직슈퍼정수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