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댄스 민유라-겜린 "평창서 '아리랑' 보여드리겠다"

입력2018.01.07 11:41 최종수정2018.01.07 11:41


[목동=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평창 올림픽 예비고사를 마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이 올림픽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은 7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 72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평창 동계올림픽 3차 대표 선발전 아이스댄스에서 초점 149.94점으로 대회를 마쳤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은 올림픽을 약 30여 일 앞두고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자신들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최고점(152.00점)에 육박한 점수를 내며 올림픽에서의 전망을 밝혔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은 지난 9월 열린 네벨혼 트로피에서 아이스댄스 올림픽 출전 쿼터 1장을 따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창 올림픽 출전을 최종 확정지었다.

이날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은 '아리랑' 음악과 한복 의상으로 멋진 프리스케이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은 "느낌이 좋았다. 연습한대로 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린 것 같다"면서 "(한복 의상이) 불편한 점은 없었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프리스케이팅 음악인 '아리랑'에 대해서는 "처음 '아리랑'을 골랐을 때는 사람들이 '한국에서는 이해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면서도 "하지만 나도 한국사람이다. 마지막 15초쯤 되면 눈물이 난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창 올림픽 아이스댄스에는 총 24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쇼트프로그램 상위 20팀만이 프리스케이팅에도 출전할 수 있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은 "쇼트를 잘해야 '아리랑'을 할 수 있다"면서 "매일 쉬지 않고 연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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