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연봉 계약 마무리…고영표·이상화·김재윤 억대 연봉 등극

입력2018.01.11 11:39 최종수정2018.0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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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 / 사진= 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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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재계약 대상 선수 전원과 2018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kt는 11일 "2018시즌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면서 "FA, 육성, 군 보류 선수를 제외하고, 재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총 49명이고, 연봉 총액은 27억 400만원이다"고 발표했다.

구단 최대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내야수 정현으로, 연봉 2800만원에서 179% 인상된 78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4년 삼성을 거쳐 군 제대 후, kt에서 첫 시즌을 보낸 정현은, 지난 시즌 124경기 105안타, 42타점, 타율 0.300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 했다.

kt는 이번 연봉 계약으로 인해 창단 최초로 억대 연봉 선수 3명을 배출했다.

지난 시즌 선발 투수로 전향한 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고영표는 연봉 5200만원에서 121% 인상된 1억 1500만원에 사인했다. 고영표는 지난 시즌 25경기 등판해 141.2이닝을 소화하며 8승12패,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후반기 마무리로 활약한 이상화는 연봉 4500만원에서 122% 인상된 1억원에, 지난 시즌 전반기 마무리 투수로 팀 승리를 든든하게 지켰던 김재윤은 연봉 9000만원에서 22% 인상된 1억 1500만원에 계약했다.

시즌 중반 넥센에서 이적한 후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한 윤석민은 연봉 2억1000만원에서 48% 인상된 3억1000만원에 계약했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금민철, 김용주는 각각 8000만원, 3300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임종택 kt 단장은 "팀 공헌도 및 개인 성적, 팀워크, 프로의식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에게는 합당한 대우를 하려고 노력했다"며 "창단 첫 억대 연봉 선수들이 배출된 만큼, 모든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올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 뜻을 모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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