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3' 이기홍 5년간의 성장·자신있는 작별[종합]

입력2018.01.11 12:02 최종수정2018.01.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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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 데스 큐어' 토마스 생스터, 딜런 오브라이언, 이기홍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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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메이즈러너:데스 큐어' 주연 배우들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 내한 기자회견에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참석했다. 1월17일 개봉하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이번 방한이 2005년 내한 이후 2번째. 이기홍은 "한국 팬들 덕분에 '메이즈러너' 시리즈로 한국을 2번째 오게 돼 기쁘다. 어제(10일) 아침에는 목살과 삼겹살을 먹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딜런 오브라이언은 '메이즈러너' 시리즈로 한국을 첫 방문했다. 그는 한국 일과에 대해 "한국을 잘 즐기며 재밌게 보내고 있다. 많이 마시고 먹고 있다. 특히 코리안 바비큐가 너무 맛있어서 저녁과 아침에 모두 먹었다"며 미소 지었다.

영화 촬영 현장에 대해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훌륭한 각본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웨스 볼 감독님과 출연진이 토론을 많이 했다. 감독님은 배우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는 등 창의적인 절차를 통해 영화를 찍는 분이다. 멋진 액션신도 많이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메이즈 러너' 3편 촬영은 이기홍에게 남달랐다. 이기홍은 "이번 시리즈에선 납치된 역할이었기 때문에 매번 혼자 촬영하고 동료 배우들과 만날 수 없어 진짜 갇힌 느낌이었다. 1,2편 때는 촬영 끝나면 숙소에서 배우들과 함께 회포를 풀었는데 이번에는 스케줄이 달라 그러지 못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메이즈러너3'는 '메이즈러너' 시리즈의 마지막. 이날 딜런 오브라이언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 3편은 많은 내게 많은 의미가 있었다. 이 영화로 배우로 자리를 잡아서 끝나는 게 아쉽지만 슬프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감정이 복받치는 해다. 좋은 시간을 보냈고, 좋은 영화에 함께 할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 친구들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5년간 배우들은 물론 감독님까지 모두 성장했기에 특별한 작품이다.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과 개인적으로도 친구로 지내고 있기 때문에 섭섭한 점은 없다"며 돈독한 우애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기홍은 '메이즈러너' 시리즈가 한국에서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모든 분들이 갖고 있는 관심사나 캐릭터가 영화 속에 녹아있다고 생각한다. 원작 소설을 영화로 잘 표현해서가 아닐까 싶다"고 분석했다.




이소연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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