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간판' 차준환 "부족한 점 보완할 것…클린 연기가 목표"

입력2018.01.11 15:02 최종수정2018.01.11 15:02


[한국프레스센터=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차준환(휘문고)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목표로 '클린 연기'를 꼽았다. 부족한 점을 보완해 최고의 연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차준환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는 것이 목표"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임하는 자세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차준환은 지난 7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 72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평창 동계올림픽 3차 대표 선발전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68.60점을 받아 총점 252.65점으로 평창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3차 선발전을 앞두고 경쟁을 펼친 이준형(단국대)보다 20점이 넘게 뒤져있어 평창행은 무리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차준환은 보란듯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당당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차준환은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3차 선발전에서도 부족한 모습이 있었다. 이런 것들 위주로 연습을 해서 올림픽 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메달 가능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차준환은 국가대표로서 이번 대회 많은 기대를 받고 있지만, 하뉴 유즈루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는 다소 격차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차준환도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차준환은 "하뉴 선수 등 함께 훈련하는 선수들은 탑클래스에 있는 선수들이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모두 나보다 잘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올림픽에서는 좀 더 자신 있게, 컨디션에 따라서 최고 난이도의 구성을 만들어서 클린 연기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차준환은 12일 오전 토론토로 출국해 부상치료 및 올림픽을 준비할 예정이며 다음달 3일 입국해 팀 이벤트 남자 싱글을 시작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기존 예정돼 있던 4대륙 대회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전념하기 위해 출전을 포기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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