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로봇이 아니야' 엄기준, 채수빈 마음에서 떠나보냈다 "돌이킬 수 없어"

입력2018.01.11 22:17 최종수정2018.01.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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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 사진=MBC 로봇이 아니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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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로봇이 아니야' 엄기준이 마음에서 채수빈을 떠나보냈다.

11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조지아(채수빈)를 떠나보낸 홍백균(엄기준)이 애써 담담한 척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이(박세완)은 홍백균(엄기준)에게 "괜찮으세요? 지아랑 다시 시작하고 싶어 하셨잖아요. 김민규랑 지아가 서로 좋아한다는 사실 알았을 때 무슨 생각 드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홍백균은 "김민규가 아지3를 재 딥러닝하려다 실패했을 때, 그때 느꼈을 기분이 들었지. 이제 그때 그 조지아는 다시 찾을 수 없구나. 내가 무슨 말을 하든 항상 웃어주고 응원해주던 그 여자는 이제 영원히 사라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헤어진 이유를 알았고 그래서 지난 실수를 만회하고 싶었지만 이미 지아도 그때의 지아가 아니고 나도 그때의 내가 아닌 거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비가역성?"이라며 웃어보였다.

"슬픈 얘기네요 아프지 않으세요?"라는 파이의 말에 홍백균은 "아프지. 근데 그 두 사람의 아픔엔 비할 바가 못 되지"라며 애써 담담하게 답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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