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이근호 결승골' 한국 U-23, 베트남에 2-1 진땀승(종합)

입력2018.01.11 22:23 최종수정2018.01.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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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황기욱 / 사진=A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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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한국 U-23 대표팀이 베트남 U-23 대표팀에 고전 끝에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1일 중국 장쑤성 쿤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조별리그 첫 경기 베트남전에서 전반 17분 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으나 전반 29분 조영욱의 득점, 후반 28분 이근호의 득점으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김봉길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최전방에 이근호가 배치됐고, 2선 왼쪽부터 조영욱, 윤승원, 조재완이 공격을 지원사격한다. 황기욱과 한승규가 중원을 지키고, 국태정과 황현수, 이상민, 박재우가 포백을 구성한다. 장현무가 골문을 지켰다.

베트남은 전반 17분 응우옌 꽝 하이가 선제 득점을 터트렸다. 오른쪽에서 낮은 크로스가 연결됐고, 꽝 하이가 이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다소 답답한 플레이를 펼쳤으나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조영욱이 왼쪽 측면에서 한승규의 전진 패스를 받아 오른발 감아차기로 베트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1-1로 마친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조재완을 빼고 장윤호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한국은 후반 2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리드할 기회를 잡았으나 윤승원의 파넨카킥이 골키퍼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살아나려던 분위기가 다시 가라앉았고, 한국은 고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28분 페널티킥을 실축한 윤승원이 프리킥을 문전으로 연결했고, 이근호가 이를 마무리하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베트남은 이후 강하게 압박하며 동점을 노렸다. 그러나 한국은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한국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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