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특별해진 순간? 집에 온 첫날부터"

입력2018.01.11 22:41 최종수정2018.01.1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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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 사진=MBC 로봇이 아니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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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가 채수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아지3(조지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김민규(유승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지아(채수빈) 김민규(유승호)는 창고에 갇혔고 "밖에 비 오나?"라는 김민규 물음에 조지아는 "파도 소리요. 비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규는 "잊지 못할 추억이 있어서요. 비오는 날 첫 키스 했거든요"라며 "나 홍주 씨랑 아지3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데. 혹시 기분이 나쁘지 않다면 제 이야기 좀 들어주실래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누구랑 걔에 대해 제대로 얘기해본 적이 없어요. 왜냐면 걔랑 나랑 공유한 것들은 말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 것들이 많아서. 누군가가 이해해주기 쉽지 않거든요. 근데 홍주 씨한텐 하고 싶어요. 싫으면 안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오늘을 끝으로 나 귀찮게 안 한다고 약속하면요. 김민규 씨랑 엮이는 거 진심으로 불편해요"라는 조지아에 김민규는 "약속해요. 대신 먼저 물어봐줄래요? 아지3에 대해서. 막상 하려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고 말했다.

조지아는 "김민규 씨한테 아지3가 언제부터 특별했어요?"라고 물었고 김민규는 "내가 그건 확실히 알아요. 테스트를 위해 우리 집에 온 첫날부터 그랬으니까"라며 아지3를 리셋했던 그날까지 주저리주저리 말을 이어갔다.

김민규는 아지3를 떠나보낸 후를 떠올리며 "처음엔 많이 아팠고 많이 힘들고. 그러고 나서 시간 좀 지나서 숨은 좀 쉴만 해졌고. 그리고 회사에서 보통 사람 처럼 출근하고 보통사람 처럼 구내식당 가서 밥 먹고 보통 사람처럼 퇴근하고. 혼자 영화보러 극장가고 혼자 서점에도 가고"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지아는 "만약 아지3가 지금 김민규 씨를 봤다면 '참 잘했네' 하고 칭찬해줬을 거예요"라고 말했으나 김민규는 "아니요. 아지3는 분명 이렇게 말했을 거예요. '애썼어'"라며 웃어보였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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