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7차 월드컵도 우승…"이제는 평창이다"

입력2018.01.13 08:51 최종수정2018.01.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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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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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윤성빈이 또 다시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윤성빈은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개최된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7차대회 스켈레톤 남자부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4초77을 기록해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윤성빈은 올 시즌 5번째 금메달을 거머쥐며 다가올 평창 동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시작부터 엄청났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4초76의 빠른 스타트로 생모리츠 트랙 스타트레코드를 경신했다. 윤성민은 안정적인 주행으로 1분7초58을 기록해 트랙 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2차시기 역시 4초76으로 출발했고, 1분7초19로 본인의 트렉레코드를 0.38초 앞당겼다.

윤성빈은 "올 시즌 마지막으로 출전한 월드컵에서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만족스럽다"면서 "지금까지는 연습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하고, 이제 평창 동계올림픽을 잘 준비하는 일만 남았다.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성빈은 이번 스위스 생모리츠대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2월에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해 아시아 최초 메달 획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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