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챔프' 할로웨이 "최두호, 또 다시 올해의 경기 후보 오를 것"

입력2018.01.13 09:02 최종수정2018.01.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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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웨이 / 사진=U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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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에 대한 평가를 밝혔다.

UFC 페더급 13위 최두호는 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펼쳐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 이벤트에서 페더급 9위 제레미 스티븐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UFC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최두호는 촉망받는 신예 파이터로 떠오르고 있다. 최두호의 13개월 만의 UFC 복귀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할로웨이가 최두호에 관한 평가 그리고 15일 경기 양상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 최두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최두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최두호는 최고의 맷집을 가진, 말 그대로 슈퍼보이 같은 선수이다. 그래서 사람들도 최두호를 '슈퍼보이'라고 부르고 있다. 최두호가 파이터로서 터프하고 강한 외모 보다는 소년 같은 여린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한다. 나도 여린 외모와는 다른 최두호의 경기력에 놀랐었다. 특히 지난 UFC206에서의 컵 스완슨과의 경기는 정말 최고였다. 지난 2016년 최고의 경기에 선정될 만 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화끈한 경기였다.

▲ 최두호와 제레미 스티븐스가 오는 15일 UFC 파이트 나이트 세인트 루이스 경기에서 대결한다. 경기 양상을 어떻게 예상하는가?
최두호와 스티븐스 두 명 모두 철옹성 같은 파이터이다. 이번 경기는 UFC 팬들을 위한 최고의 경기라고 생각한다. 최두호는 이번 경기를 통해서 또 한 번 '올해의 경기' 후보에 오를 것 같다. 최두호와 스티븐스 두 선수 모두 훌륭한 파이터 이기 때문에 두 선수 중 누구 하나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두 선수가 어떤 경기를 만들어 낼지 정말 기대된다. 나를 향해 최두호, 스티븐스 같은 강력한 타이틀 도전자들이 치고 올라오는 것을 보는 것이 좋다.

▲ 한국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는가? 한국 팬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사실 한국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게 많지 않다. 하지만 내게도 한국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에 있는 내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언젠가는 한국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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