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엑소 '코코밥' 편곡…죽이는 노래 나올걸요" [인터뷰스포일러]

입력2018.01.14 00:05 최종수정2018.01.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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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 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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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가수 장재인이 그룹 엑소의 곡 '코코밥(Ko Ko Bop)' 편곡에 욕심을 냈다.

장재인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신곡 '버튼(BUTTON)'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그는 아이돌 그룹들의 음악을 다시 한번 편곡해볼 생각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장재인은 미스틱과 SM 엔터테인먼트의 컬래버레이션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에서 가수 자이언트핑크, 퍼센트와 함께 걸그룹 레드벨벳의 '덤 덤(Dumb Dumb)'을 재해석해 호평받은 바 있다. 당시 리얼 악기를 사용해 편곡했고, 원곡의 템포보다 느린 레이백 사운드로 보다 소울풀하고 그루브 한 분위기를 살려내 색다른 느낌을 준 것.

이와 관련 장재인은 "기회만 있다면, 얼마든지"라고 화답했다. 그는 "'덤 덤(Dumb Dumb)'을 재해석해 불렀을 때에는 사실 별생각 없이 회사 권유로 나가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였다"면서도 "생각보다 반응이 좋고, 많이들 들어주셔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도 음악을 함께해온 밴드 친구들과 함께 엑소 '코코밥(Ko Ko Bop)' 편곡을 시도하려 했으나 시간 부족으로 무산됐다"며 "꼭 도전해보고 싶은 곡"이라고 전했다.

장재인은 "일렉트로닉 한 댄스곡을 오리지널리틱하게 바꾸기에 엑소, 레드벨벳의 곡들이 아주 좋더라"며 "재지(jazzy)하게 펑키(funky) 만들어 보고 싶다. 아마 죽이는 곡이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장재인의 신곡 '버튼(BUTTON)'은 윤종신이 작사 작곡하고, 조정치가 편곡한 포크 스타일의 음악이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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