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울린 충격적 악플 "남편 있을때 성 비하…이혼 결심"

입력2018.02.07 08:31 최종수정2018.02.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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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연예 한밤' 하리수 /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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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트랜스젠더 1호 연예인 하리수가 결국 악플 내용을 이야기 하다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하리수는 최근 자신을 향해 성적 비하가 담긴 악플을 쓴 네티즌을 고소했다. 이와 관련 하리수는 6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해 고소와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하리수는 "셀카를 찍을 때 어플로 찍고 사진들을 기사로 쓰는데 '다이어트냐 성형이지'라는 악플을 얻었다"며 "18년 동안 악플에 시달려서 넘겨오기도 했었지만 성형한 것은 성형했다고 말한다. 아저씨, 삼촌이라는 반응은 웃어 넘기지만 성적 비하는 넘길 수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리수는 "성기 등을 이용한 성적 비하를 비롯해 살해 협박까지 있었다. 이혼을 지금은 했지만 남편과 있을 때도 정말 심한 악성 댓글에 시달려야 했다. 죽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면서 "제가 이혼을 결심한 이유 중에 하나도 저 때문에 절 사랑해준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 더 이상 상처받는 게 싫었다. 그런 걸로 더 이상 제가 봐주면 안 될 것 같더라. 나를 왜 죽이고 싶은지.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다"고 호소하다 끝내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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