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혈통' 김여정, '김정은 대리인' 역할 유력

입력2018.02.07 16:48 최종수정2018.02.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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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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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인 김여정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하는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에 포함됐다. 김여정이 김정은 위원장의 대리인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일부는 7일 오후 북한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여정 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포함된 고위급 대표단의 명단을 우리 측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김일성 일가를 뜻하는 이른바 '백두혈통'의 일원이 남쪽 땅을 밟은 것은 김여정이 처음이다.

김여정은 김정일과 재일교포 출신 무용수였던 고용희(2004년 사망)에서 태어난 딸이다. 위로 김정철·김정은 두 친오빠가 있다. 후계구도에서 멀어진 큰오빠 김정철과 달리 김여정은 김정은 위원장 체제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위원장의 직계가족이자 최측근인 김여정은 사실상 김정은의 대리인 역할로 방남해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우리 측에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부는 북한의 이번 고위급대표단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한 방문이라는 취지에 부합되게 노동당, 정부, 체육계 관련 인사로 의미있게 구성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의 파견에 대해서는 관련 직책과 다른 외국 정상의 가족들이 축하 사절단으로 파견되는 사례도 함께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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