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평창 불 밝힌 성화봉송 최종주자

입력2018.02.09 22:14 최종수정2018.02.09 22:27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 최종주자로 평창 성화대의 붉을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오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기대를 모았던 성화 최종 점화자는 모두의 예상대로 김연아였다.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대회 2연속 2관왕을 달성한 한국 쇼트트랙의 레전드 전이경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의 성화 봉송 시작을 알렸다. 골프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주인공 박인비, 한국 축구의 영웅 안정환이 올림픽 스타디움을 함께 돌았다.

이후 성화를 건네받은 주인공은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박종아와 정수현이었다. 박종아와 정수현은 함께 성화대 위까지 올라갔다. 이후 성화대 위쪽 빙판에서 김연아가 모습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스케이트를 타며 우아하게 성화를 이어받았고, 최종 점화자로 나서 평창의 불을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거머쥔 한국 동계스포츠의 상징이다. 김연아는 국내 뿐 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한국 동계스포츠 스타라는 점에서 최종 성화 점화자 1순위로 꼽혔고, 이 예상은 그대로 들어 맞았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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