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부터 방탄소년단까지, 평창올림픽 개회식 전 세계 홀린 케이팝 목록

입력2018.02.10 00:27 최종수정2018.02.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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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회식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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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김연아 성화봉송부터 고구려 벽화 속 의상, 인면조, 드론 오륜기 등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미래를 모두 자랑한 가운데 케이팝 역시 올림픽을 도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9일 오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

이날 한 편의 겨울동화 같은 개회식 공연이 펼쳐진 후 한글 가나다 순으로 각 국의 선수단이 입장했다. 스포츠 축제답게 선수들의 얼굴은 밝았고 나라의 피켓을 든 눈꽃 요정과 청사초롱을 밝힌 소년 소녀 역시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웠다. 소리꾼 김남기의 '정선아리랑' 역시 국민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다.

선수단 입장식을 더 흥이 넘치게 만든 것은 센스 있는 배경음악. 중계진은 "올림픽에서는 선수단이 입장할 때 그 나라의 대중음악들을 틀어주는 것이 관례"라고 설명하며 바뀌는 배경 음악들을 소개했다.

1988 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곡 '손에 손잡고'를 시작으로 신중현 '미인'의 EDM 버전, 김완선 '리듬 속에 그 춤을' 조용필 '단발머리' 등 국내를 휩쓴 대중 가요들이 리믹스 버전으로 울려 퍼졌다.

특히 관중들이 함성을 터트렸던 노래는 싸이 '강남스타일'. 미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강남스타일'이 나왔고 전주가 흘러나오자 관중석에서는 큰 환호성이 터져 나와 '강남스타일'의 글로벌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후 트와이스 '라이키(Likey)' 방탄소년단 'DNA'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레드벨벳 '빨간 맛'까지 최신 케이팝이 흘러나와, 이제는 한류의 중심을 넘어 글로벌화로 자리 잡은 케이팝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또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전인권 이은미 국카스텐 하현우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평화의 노래 '이매진'을 부르며 올림픽 개막을 축하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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