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대신 눈물의 사과 "10년 같은 하루, 함께 깊이 반성"

입력2018.02.11 09:08 최종수정2018.02.11 09:08
기사이미지
백지영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원본보기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배우 정석원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아내이자 가수인 백지영이 이에 대해 사과했다.

백지영은 10일 오후 3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2017-2018 백지영 콘서트-WELCOME BAEK'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백지영은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하기 앞서 남편의 마약 혐의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그리고 이렇게 많이 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부분에 대해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남편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아내 된 사람으로서 함께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또 백지영은 "그럼에도 오늘 이 무대에 오르게 된 건 오랜 시간 이날을 기다렸고, 또 기대해주셨던 많은 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라고 콘서트를 계획대로 진행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백지영은 "10년 같은 하루를 보냈다. 남편의 큰 잘못으로 염려 끼쳐 드려 아내로서, 동반자로서 진심으로 반성한다.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가 사는 모습을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재차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은 지난 8일 호주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인천공항에서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정석원은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튿날인 9일, 초범인 점을 감안 받아 석방됐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윤아 "특출난 외모? 실력적으로...
‘효리네 민박2’ 윤아가 손님에게 조언을 했다. 18일 방송된...
기사이미지
오나미 "못생김의 대명사, 망가...
"'오나미'라는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기사이미지
이윤택, 성추행 이어 성폭행 폭...
연극 연출가 이윤택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성폭행 폭...
기사이미지
데뷔전 우승, 고진영의 인상적 ...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공식 데뷔전에서 우승 ...
기사이미지
최희 "프리랜서 초기 다양한 시...
원조 야구 여신 최희가 프리랜서 선언을 한지 어느덧 5년이 훌...
기사이미지
하리수, '페미니즘'에 대하여 [...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페미니즘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최근...

오늘의 핫 클릭ad

SK매직슈퍼정수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