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동생 故 노진규가 간절했던 올림픽, 최선 다 할 것"…'촛불하나' 신청

입력2018.02.13 07:09 최종수정2018.02.1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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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노진규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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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노선영 선수가 동생 故 노진규 선수를 기억하며 GOD의 곡 '촛불하나'를 바쳤다.

SBS는 12일 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한 노선영 선수의 경기를 중계방송했다. 배성재 캐스터와 제갈성렬 해설위원, 이른바 '배갈콤비'가 중계한 이번 경기에서 노선영은 14위를 기록하면서 이후 출전하게 될 팀추월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가 끝난 후 노선영 선수는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에서 경기를 하니까 더욱 힘이 났다. 그리고 출전하기까지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1500m를 타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출전할 팀 추월은 3명이서 타는 경기니까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준비를 잘하겠다. 그리고 목표는 메달을 따는 거다. 마지막 올림픽이다 보니 후회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

특히 그는 SBS '영웅의 신청곡'에 GOD의 곡 '촛불하나'를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 노래는 2016년 골육종으로 세상을 떠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동생 고(故) 노진규 선수에게 바치는 노래였다. 그는 "이 노래를 들으면 힘들고 지쳐있을 때도 힘이 나는 것 같다"며 "동생이 정말 간절하게 나가고 싶던 올림픽인데 힘들게 오른 것도 있으니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노래와 함께 그와 노진규 선수의 활약, 그리고 1500m 경기영상이 나가는 와중에 '동생의 꿈과 함께 하기 때문에, 오늘 여기 이곳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국가대표 노선영을 볼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영웅 국가대표 노선영'이라는 자막이 등장하면서 더욱 뭉클함을 안겼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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