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이광기, 하프파이프 예선 1차 9위…'황제' 숀 화이트 1위

입력2018.02.13 14:06 최종수정2018.02.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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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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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스노보드 대표팀 캡틴' 이광기가 깔끔한 연기를 선보이며 예선 1차 9위를 기록했다.

이광기는 13일 강원도 강릉 휘닉스 스노보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1차에 참가해 75점을 받으며 9위에 올라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는 예선 2번의 연기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상위 12명이 결승 무대를 밟는다.

이광기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20위에 올랐다. 이광기는 2017-2018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3차 8위에 오르며 평창 무대 담금질을 마쳤다.

이광기는 첫 점프를 굉장히 높게 가져가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어 이광기는 3바퀴 반을 돌며 1260도를 성공했고, 540도, 1080도 역시 무난하게 소화했다. 백 트위스트로 도약을 예열한 이광기는 자신의 주특기인 1440도 회전도 깔끔하게 펼치며 경기를 마쳤다.

이광기와 함께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 1차에 출전한 권이준과 김호준은 각각 58.50점, 54.50점을 받으며 17위와 18위에 올랐다.

한편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가 예선 1차에서 93.25점을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화이트는 지난 2003년 아스펜 동계 X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래 총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명실상부 세계 스노보드계 최정점에 서있는 사나이다. 화이트는 지난 2006년 투린 동계올림픽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역시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화이트는 클로이 김과 더불어 스노보드 역사상 100점을 맞은 선수로 꼽히기도 한다.

이날도 화이트는 유감 없이 제 기량을 뽐냈다. 화이트는 1080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540도, 1260도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냈고, 1080도 스위치 회전을 마지막으로 연기를 마쳤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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