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황대헌·서이라, 1000m 준준결승서 모두 한 조 편성

입력2018.02.14 07:30 최종수정2018.02.14 07:30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아무리 주행을 잘 해도 최소 1명은 탈락한다. 한국 쇼트트랙 남자 1000m에 나서는 임효준과 황대헌, 서이라가 준준결승에서 모두 한 조에 속하게 됐다.

임효준은 13일 오후 7시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2조에서 1분23초971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서이라는 예선 6조에서 3위로 들어왔으나 중국 한티엔유의 실격으로 준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황대헌은 예선 7조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2위권에서 주행하던 황대헌은 중반 1위로 치고 나왔고, 가볍게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3명의 선수가 모두 준준결승에 진출해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준준결승 조편성에서 3명 모두 1조에 편성되는 악재를 맞았다.

조 2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하는 만큼 한국은 아무리 좋은 레이스를 펼쳐도 1명은 반드시 탈락하게 된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이 준준결승에서 아쉬운 조편성표를 받아 들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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