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유벤투스]'손흥민 대타' 라멜라, 유효 슈팅 0회+최저 평점 기록

입력2018.02.14 06:54 최종수정2018.02.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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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공식 SNS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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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대신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을 받은 에릭 라멜라는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유벤투스 원정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 곤살로 이과인에게 2골을 연이어 헌납하며 끌려갔으나,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토트넘의 저력은 칭찬할만 했지만 손흥민 대신 라멜라를 선택한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은 두고두고 아쉬움을 남겼다.

물론 이유는 있었다. 손흥민은 지난 12월부터 거의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토트넘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수비가 단단한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상대의 뒷공간을 파고드는 손흥민의 장점이 살아나지 못할 가능성도 컸다. 결국 포체티노 감독은 라멜라 카드를 꺼내들었다.

실패였다. 라멜라는 경기 내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라멜라는 유효 슈팅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43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전반전 시도한 패스 성공률이 87%였다는 점과 후반전 약간은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것이 '유이'한 위안거리였다. 라멜라는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78점을 받으며 토트넘 공격진 중 가장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후반전 2골을 따라가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값지 결과를 얻어갔다. 하지만 라멜라가 이날 보인 경기력은 '손흥민이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의구심 만을 남겼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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