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희수 그리핀, 하버드대 출신 특별 귀화선수의 감동적 첫 골

입력2018.02.14 17:54 최종수정2018.02.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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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희수 그리핀 / 사진=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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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하버드대 출신 특별귀화 선수. 랜디 희수 그리핀이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역사적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세라 머리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14일 관동하키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3차전 일본과 예선 마지막 경기서 2피리어드 역사적인 대회 첫 골을 터트렸다. 주인공은 랜디 희수 그리핀.

희수 그리핀은 2피리어드 9분 31초를 남기고 박윤정의 어시스트를 받아 정확하게 샷을 시도하며 일본의 골망을 갈랐다.

희수 그리핀은 한국인 어머니,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다. 여섯 살부터 아이스하키를 시작한 그리핀은 2006년 미국 명문 하버드대에 입학해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0년 대학 졸업 이후 뛸 곳이 없어지며 아이스하키를 그만두고 듀크대 생물학과 석박사 통합 과정을 이수 중이었던 희수 그리핀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의 팀 합류 제안을 받고 초청 선수 신분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후 2017년 3월 특별 귀화 선수로 태극마크를 단 희수 그리핀은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일원으로 평창올림픽에 나섰고, 단일팀 첫 골을 터트리며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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