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1000m' 스피드스케이팅 김현영, "500m 기대해주세요"

입력2018.02.14 19:43 최종수정2018.02.14 19:43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500m를 기대해 주세요."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 나선 김현영이 1분16초36의 기록으로 주행을 마쳤다. 아쉬운 기록이지만 김현영은 500m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영은 14일 오후 7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7조 경기에서 1분16초3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현영은 이나 니오툰(노르웨이)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첫 구간인 200m에서 18초06로 통과한 김현영은 600m를 45초84로 통과하며 질주를 이어갔으나 마지막 한 바퀴에서 힘이 바지며 1분16초36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끝마쳤다.

이후 김현영은 방송 인터뷰에서 "초반 기록이 좋았던 만큼 500m에서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500m에서 실수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500m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현영은 홈 팬들의 응원에 대해 "지나갈 때마다 큰 소리로 소리쳐 주셨다. 코치님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았지만 관중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라며 응원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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