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전향' 박승희, 아름다운 도전 마무리

입력2018.02.14 20:34 최종수정2018.02.14 20:3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냈던 박승희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다시 도전한 올림픽 무대를 마쳤다.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이 될 박승희의 아름다운 도전이 막을 내렸다.

박승희는 14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1000m 경기에서 1분16초11의 기록으로 16위에 올랐다.

이번 평창올림픽은 박승희에게 도전의 장이었다. 박승희는 2010 밴쿠버올림픽에서 1000m와 1500m 동메달을 목에 건 후, 2014 소치올림픽에서 1000m와 30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따낸 쇼트트랙 여제였다. 쇼트트랙 전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른 어마어마한 업적을 쌓았다.

소치올림픽 이후 은퇴를 생각했던 박승희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다시 한 번 올림픽 무대를 노크했다. 지난해 10월 월드컵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후 월드컵에서 올림픽 1000m 출전권을 따냈다. 메달권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박승희는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역주로 관중들의 박수를 마무리하며 아름답게 스피드스케이팅 도전을 끝마쳤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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