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하고 싶은 거 다 해" #직진 #뚝심 #에너지 [인터뷰]

입력2018.03.13 10:07 최종수정2018.03.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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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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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그룹 갓세븐(GOT7, JB 마크 진영 잭슨 영재 뱀뱀 유겸)이 밝음으로 반짝이는 음악적 색깔과 진정성으로 더 큰 도약을 노린다. 욕심조차 순수한 갓세븐이 자신과 아가새(갓세븐 팬클럽)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밝은 스웩'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최근 서울 성수동 한 카페에서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 새 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갓세븐 진영은 팀을 대표해 "5개월 만에 앨범을 내게 됐는데 저번 앨범과 마찬가지로 JB형이 작곡한 곡으로 나오게 됐다. 이번에도 전 멤버가 작곡 작사에 참여해 뿌듯하다. 이번 활동 멋지게 준비해서 보여 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룩(LOOK)'은 JB의 자작곡. 이전 앨범 '7 for 7' 수록곡 '틴에이져(TEENAGER)'를 기반으로 만든 '룩'은 힘차면서도 밝은 사운드가 멤버들의 보컬과 조화를 이뤄 7인 7색의 음색을 제대로 살려준다.

JB는 "'룩'이 타이틀곡으로 채택됐다고 들었을 때 기뻤지만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편곡이나 파트 분배 같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멤버들과 맞춰서 준비했다. 안무도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 그 덕에 알차게 잘 된 앨범 같아 부담감이나 불안보다는 기대가 더 많이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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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진영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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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갓세븐 멤버들은 '아이즈 온 유'에 대해 "갓세븐의 진정한 색을 찾은 앨범"이라고 입을 모았다. 갓세븐의 열정과 순수한 감성, 밝고 힘찬 퍼포먼스 등 갓세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함축된 앨범이기 때문.

"무대 위에서 즐기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그게 바로 갓세븐의 컬러 같아요. 갓세븐의 음악 장르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어느 장르든 무대에 오르는 순간 즐기면서 재밌게 하는 게 갓세븐이거든요. 밝으면서 칼군무가 가미된 퍼포먼스를 할 때 갓세븐이 가장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그런 느낌으로 쭉 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진영)

갓세븐은 '룩'을 준비하면서 콘셉트부터 안무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고, 그들의 생각은 퍼포먼스로 그대로 구현됐다. 갓세븐은 앞을 보고 전진하는 느낌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나씩 준비하며, 멤버들이 느낀 갓세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시선'을 공유했다.

JB는 "멤버들끼리 진지한 대화를 하면서 긍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했다. 방탄소년단도 그렇고 여러 그룹들이 잘 나가는 걸 보면서 문득 '우리도 조금 더 노력하면 잘 될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모르게 긍정적인 힘이 끓어오르는 것 같았고 그건 멤버 모두 같은 마음이었다"고 진지한 눈빛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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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유겸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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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연말 시상식이 한창 이어지던 지난해 12월, 2017년을 빛낸 가수들이 무대를 보여주고 상을 받았던 그 자리에서 현재의 행복을 누리기보다 앞으로의 갓세븐을 생각했다.

"음악 방송에서 사전 녹화할 때는 팬만 들어오는데 연말 무대는 많은 가수들이 총출동하고 또 그 분들의 팬도 많이 오잖아요. 그래서 가끔 팬들의 함성에 기가 눌릴 때도 있어요. 우리가 팬들에게 좋은 영향을 받은 만큼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와 선물 해주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이를 더 악물고 연습했죠."(유겸)

"연말에 여러 상들을 받았는데 '우리가 만든 게 아니고 팬들이 만들어 주셨다'라는 말을 했어요. 팬들이 만들어주셨으니까 이 상이 당연한 게 아니고, 늘 감사하고 보답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했죠. 지난 연말에는 유독 유대감이 생겨서 열정적으로 준비했고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와준 것 같아요."(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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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JB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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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리더인 JB는 언젠가부터 어떻게 하면 갓세븐을 더 잘 알릴 수 있을까, 갓세븐이 잘할 수 있는 색깔의 음악에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고.

"프로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해왔어요. JJ프로젝트 활동부터 6~7년 차가 되는데, 시키는 것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가수니까 내 곡으로 또 우리 곡으로 나오자는 플랜을 가지고서 멤버들끼리 똘똘 뭉쳐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끔 나오자고 생각한 것 같아요."(JB)

JB의 말을 듣던 유겸은 "순수한 마음으로는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이왕 가수를 시작한 건데 계속 더 노력해서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며 "가수를 시작하게 된 근본적인 것을 되돌아보면서 '우리도 저렇게 되자'는 마음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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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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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개인 활동으로 팬들을 만났던 시간이 많았던 갓세븐은 이번 앨범은 '완전체'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완전체 예능 프로그램부터 자체 제작 영상까지 모든 것을 팀 위주로 하겠다는 것.

갓세븐은 "유닛이나 솔로 앨범은 조금 더 나중의 일일 것 같다. 이번 해에 활동을 더 한다면 갓세븐 완전체 앨범을 더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갓세븐의 음악을 알리면서 꿈을 크게 가지자면 대상도 욕심난다.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다"고 말했다.

"갓세븐이 음악이나 퍼포먼스에 대해 자신이 없는 건 아니에요. 연말 무대에 섰을 때 부끄러울 것 하나 없고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됐으면 좋겠어요. 팬이 늘어나는 것도 좋지만 음악적인 모습들을 대중들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고, 음악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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