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유소영·김가연 미투 고백 "남녀끼리 몸 밀착·속옷 보이라 요구"

입력2018.03.13 00:05 최종수정2018.03.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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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유소영 김가연 /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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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풍문쇼' 유소영 김가연이 미투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미투 고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유소영은 "회사에서 연기 수업을 받으라고 해서 연기 수업을 받으러 갔다. 연기 수업 선생님이 속옷 모양으로 옷을 걷어 올리고 지시했다"며 "그 선생님께서 '배우는 창피함도 남녀간의 꺼리김도 없어야 한다'면서 속옷 모양으로 말아 올린 다음에 남녀끼리 몸을 밀착하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유소영은 "제가 못하겠다고 했더니 저한테 엄청 화냈다. 결국 울면서 나갔다. 소속사로 돌아와 여기서 더 이상 수업 못 받겠다고 했는데 몇 년이 지나고 그 선생님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더라"며 "현재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하고있다"고 밝혔다.

김가연 역시 "이건 제가 마음 속에 담아둔 이야기가 있다. 제가 신인이던 시절에 스포츠 신문사와 인터뷰가 있었다. 겨울이고 야외라서 바지를 준비 했는데 옥상에 올라 가니깐 사진 찍는 분이 왜 바지 입느냐고 했다. 기본적으로 사진 찍을 때는 속옷이 보일 정도 짧은 치마를 입고 찍으라고 했다"며 "그래도 바지를 입는다고 하니깐 고양이 자세를 하라고 하더라. 그 뒤로는 트라우마가 찍혀서 사진을 잘 못 찍는다"고 말했다.

특히 김가연은 "그분이 나중에 내려 오더니 자기 자리로 가서 큰 사이즈 앨범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에 여배우 중에 나한테 속옷 안 찍힌 사람은 없다'고 하더라. 속옷이 보일만한 비컷을 다 모아 뒀더라"며 충격 고백을 더하며 "그 앨범 빨리 파기했으면 좋겠다"고 경고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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