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잠 자던 중 91세로 타계…오드리 헵번 패션 만든 디자이너

입력2018.03.13 09:04 최종수정2018.03.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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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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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가 91세로 타계했다.

12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방시의 동거인 필리프 브네는 성명을 내고 지방시의 죽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브네에 따르면 지방시는 잠을 자던 도중 사망했으며, "위베르 드 지방시의 죽음을 알리게 된 일은 큰 슬픔"이라고 전했다.

AFP통신 등은 고인에 대해 "세계적인 배우 오드리 헵번과 '재키 스타일'로 유명한 존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의 패션을 만든 디자이너"라고 소개하며 "오드리 헵번이 입었던 '리틀 블랙 드레스'가 지방시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오드리 헵번의 우아한 이미지는 그가 출연한 거의 모든 영화에서 옷을 만들어준 지방시의 공에 기댄 것"이라며 "특히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헵번이 입은 지방시 드레스는 20세기 최고의 영화 속 패션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방시는 은퇴 후 동거인 필리프 브네와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거주해왔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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