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오달수 폭로' 엄지영 발언, 어떤 부분이 피해라고? 납득 안 돼"

입력2018.03.13 09:52 최종수정2018.03.13 09:52
기사이미지
조덕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원본보기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배우 조덕제가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연극배우 엄지영의 발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9일 조덕제는 자신의 카페에 "배우 오달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며 오달수와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두 명의 피해자(A씨, 연극배우 엄지영)에 대해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이 많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조덕제는 엄지영의 증언에 대해 "15년 전의 일이라며 JTBC '뉴스룸'에 직접 나와서 오달수 씨와 관련된 피해 사실을 밝히셨는데 정확히 어떤 부분이 시간이 지나도 씻어지지 않는 피해라고 말씀하시는지 잘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그 피해가 성추행인지 성폭력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오달수 씨가 그 분에게 성추행이든 성폭행이든 어떤 유형의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그분의 자신의 성적 결정권을 오달수 씨가 유·무형의 힘으로 침해하여 이를 강요하였다는 것인데, 직접 밝히신 피해 내용으로 봐서는 자신의 성적 결정권을 오달수 씨가 훼손하였다고 볼 개연성이 뚜렷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 두 건을 살펴볼 때 오달수 씨는 단순히 성욕에 눈이 멀어 여자들을 성추행하고 성폭력을 일삼았던 파렴치한 성범죄자로 무조건 비난하기보다는 '지질한 놈'이나 '못난 놈'으로 불리는 것이 더 타당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엄지영은 지난 2월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과거 오달수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윤태영, 음주운전·접촉사고…"...
윤태영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윤태영의 소속사 갤러리나...
기사이미지
이엘·김재욱, "침대 NO·대기...
배우 이엘이 동료 김재욱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가 때아...
기사이미지
피카소 지세희 "40kg 감량?...
'복면가왕' 피카소는 가수 지세희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기사이미지
돌아온 김연아, 환호 속 새 갈...
'피겨 여왕' 김연아와 평창 올림픽 스타,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
기사이미지
정려원 "이상민, 신 같은 존재...
'미우새' 정려원이 이상민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20일 ...
기사이미지
"박보검, 남신·엘프·요정…이...
'효리네 민박2'으로 박보검과 마주했던 남성 민박 손님들이 입...

팝콘TV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