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광 투런포' SK, NC에 역전승

입력2018.03.13 16:07 최종수정2018.03.13 16:07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SK 와이번스가 NC 다이노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13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NC를 8-4로 제압했다.

노수광은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켈리가 4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문승원이 1이닝을, 김태훈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NC 선발투수 최금강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8회 등판한 원종현이 1이닝 5실점(2자책)으로 무너지면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솔로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NC였다. 1회말 이종욱의 안타와 모창민, 스크럭스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권희동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1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NC는 2회말 신진호의 안타와 모창민의 3루타를 묶어 1점을 추가했다. 5회말에는 나성범의 솔로 홈런과 스크럭스, 권희동, 손시헌의 연속 안타로 4-0까지 차이를 벌렸다.

반면 SK는 무기력했다. 4회까지 최금강을 상대로 4안타 2볼넷을 얻어냈지만, 단 한 명의 주자도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하지만 SK의 저력은 경기 후반 들어났다. 8회초 1사 이후 로맥이 2루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최승준의 적시타와 김동엽의 1타점 2루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진 2사 2루 상황. SK는 상대 실책을 틈타 1점을 더 따라갔다. 이후 노수광의 역전 투런 홈런까지 폭발하면서 순식간에 5-4로 경기를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SK는 9회초에도 정진기의 2타점 2루타와 이재원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추가하며 8-4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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