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케이, 던말릭 성추행 인정 번복에 "변호사 검토 마치고 올렸을 글 지웠어?"

입력2018.03.13 18:27 최종수정2018.03.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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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말릭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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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래퍼 던말릭이 미성년자 팬 성추행을 인정했다가 번복한 가운데 전 소속사 데이즈얼라이브 대표 제리케이가 분노했다.

12일 제리케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순간에 일말의 동정심을 느꼈던 나를 저주한다"며 "변호사 검토 다 마치고 올렸을 그 글을 지웠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월 21일 던말릭은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에 휩싸였고, 이에제리케이는 던말릭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 즉각 사과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12일 던말릭은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국민에게 성범죄자로 낙인찍히게 돼 앞으로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게 됐다. 특히 처음 트위터 폭로가 있었던 직후 저는 소속레이블의 요청에 따라 부득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사죄의 글을 올린 적은 있으나, 당시 너무 갑작스럽게 발생한 일에 겁이 났고 어린 나이에 처음 겪는 비난적인 여론에 정신적으로 크게 위축되어 사실과 다르게 성추행을 했다고 마지못해 인정했다"는 글을 올리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에 데이즈얼라이브는 "던말릭이 부득이하게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는 부분, 마치 소속사가 소명의 기회를 주지 않고 종용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처음 고발 트윗을 접한 2월 21일 밤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저희는 메시지로, 전화통화로, 다자간통화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 결과 미성년자인 피해 호소인의 고발 내용을 던말릭이 모두 인정하며,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는 말과 함께 퇴출에 동의했다. 마지못해 인정했다고 말하는 모순에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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