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뉴스룸', 안희정 고발한 김지은 '음해 댓글'…조직적 움직임 포착

입력2018.03.13 20:43 최종수정2018.03.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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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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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뉴스룸'에서 김지은을 음해하는 댓글들의 조직적인 움직임을 포착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앞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 비서를 향한 '2차 피해'에 대해 밀착 취재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실제로 포털사이트에서는 김지은을 음해하는 댓글들이 조직적으로 달리는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뉴스룸'은 지난 9일 안희정 전 지사가 자진 출두한 내용을 담은 기사를 비쳤다. 기사에는 9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안희정이 피해자' '한국은 여자들 때문에 망한다' 등 같은 내용의 댓글이 여러 개 포착됐으며, 특정 아이디로 작성됐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1분마다 해당 댓글을 작성했으며, 하루에 264개의 글을 적어 올렸다. JTBC 측은 네이버는 하루 20개로 기사 댓글 수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이버 측은 "시스템 오류로 제한 댓글 수 초과"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 김지은 관련 기사에서는 '꽃뱀' '불륜' 등 음해 댓글이 반복되는가 하면, 서로 다른 아이디가 띄어쓰기까지 같은 글을 조직적으로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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