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직행' 문경은 감독 "PO, 우리 팀 컬러대로 나갈 것"

입력2018.03.13 21:27 최종수정2018.03.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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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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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체육관=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문경은(서울SK) 감독이 플레이오프에서도 동일한 팀 컬러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SK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KCC와 경기서 91-88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KCC전 홈 10연승을 달성하며 36승18패로 2위를 확정했다. KCC는 35승19패로 SK에 한 발 뒤진 3위에 위치했다.

문경은 감독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2년 연속 플레이오프를 가지 못하면서 암흑기를 걸었다. 하지만 올 시즌 시작하면서 4강을 목표로 하고 달려왔다. 4강 이상의 목표를 이뤄내 기쁘다"며 "선수들에게 가장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 경기 초반에는 선수들이 다소 경직돼 잘 풀리지 않았지만, 점수 차가 많이 벌어지지 않고 잘 극복해 승리를 만들어낸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말 그대로 살얼음판 승부였다. SK는 4쿼터 후반 5점의 리드를 잡았지만, 이를 지켜내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작전타임 이후 찾아온 KCC의 공격을 김선형이 스틸했고, 화이트가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문경은 감독은 "정규리그 막판에 살아난 것도 좋지만 플레이오프에서의 화이트를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3년 전에 잘나갈 때는 화력과 폭발력이 없었다. 화이트가 시즌 후반부에 좋은 모습을 보였고, 국내 선수들의 믿음이 화이트에게 가는 것도 팀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플레이오프에서 화이트의 폭발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경은 감독은 "정규리그 54경기를 통해 우승으로 향한 플레이오프의 입장권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그 입장권을 가지고 저희가 잘 할 수 있는 점을 하겠다"며 "빠른 공격을 시도하는 가운데 적게는 2~3가지, 많게는 3~4개지 정도 수비의 다양화를 꾀해 팀 컬러를 살리며 밀어 붙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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