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화이트 연속 3점, SK의 4강 직행 일궈낸 '기폭제'

입력2018.03.13 21:53 최종수정2018.03.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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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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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체육관=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서울SK가 전주KCC를 누르며 정규리그 2위 자리를 확정했다. 양 팀의 승부를 가른 것은 4쿼터 폭발한 안영준과 테리코 화이트의 연이은 3점포였다.

SK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KCC와 경기서 91-88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KCC전 홈 10연승을 질주하며 36승18패로 2위를 확정했다. KCC는 35승19패로 SK에 한 발 뒤진 3위에 자리했다.

이날 양 팀은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를 펼쳤다. 출발은 KCC가 앞섰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살아난 SK가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경기 막판에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팽팽하던 양 팀의 분위기는 4쿼터를 4분께 남겨두고 터진 안영준의 3점포를 시작으로 SK 쪽으로 쏠리기 시작했다.

안영준은 팀이 4쿼터 4분 11초를 남겨두고 깨끗한 3점슛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KCC도 만만치 않았다. KCC는 에밋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점수 차를 좁히며 2위 자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SK에는 '해결사' 화이트가 있었다. 화이트는 에밋의 골밑 득점이 나오자마자 거침 없는 질주를 통해 상대 진영으로 넘어간 뒤 정확한 3점슛으로 KCC의 골망을 갈랐다. KCC는 전태풍이 외곽슛으로 흐름을 가져오려 노력했지만, 화이트의 바스켓 카운트 득점으로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

이후 SK는 잠시 동점 위기에 몰렸으나, 안영준과 화이트의 연속 득점으로 잡은 좋은 분위기를 놓지 않으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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