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패럴림픽 전통한복 패션쇼, 한국의 美 세계를 홀렸다

입력2018.03.14 09:35 최종수정2018.03.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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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안 평창패럴림픽 '아우름 인클루시브 패션쇼' 참석 모습 / 사진=지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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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평창패럴림픽 스포츠 외교의 공간 코리아 하우스에서 한복 패션쇼인 '아우름 인클루시브 패션쇼'가 열렸다.

사단법인 꿈틔움 '아우름 인클루시브 패션쇼'가 지난 13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에 있는 코리아 하우스에서 평창 '대한민국의 밤' 행사의 오프닝으로 진행됐다. '한국의 밤'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스포츠 외교의 장인 코리아 하우스에 전 세계 스포츠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을 홍보하고 외연을 넓히는 뜻 깊은 자리다.

이날 오프닝 행사로 초청된 꿈틔움 '아우름 인클루시브 패션쇼'는 꿈틔움에서 전통한복이 가지고 있는 인클루시브한 의미를 재해석하고 개발해 '시대와 세대 간, 문화 간, 사람들 간을 아우르는 보편적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모델로는 나선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와 반려견, 장애인 비올리스트 신종호, 러시아, 벨라루스 등 다문화 학생들, 배우 지안을 비롯해 역대 미스춘향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각양각색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보편적이면서도, 과거 현재, 동서양, 아동과 노인, 장애와 비장애가 하나로 통합되는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패션쇼는 인클루시브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전통한복을 뮤지컬과 연극을 더해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델이 각자의 스토리를 쇼에 녹여 관람하는 스포츠 외교 인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패션쇼를 총괄한 사단법인 꿈틔움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와 비장애, 과거와 현재, 우리 문화와 타문화, 어린 세대와 성인 세대를 아우르는 인클루시브 패션쇼를 평창패럴림픽 중에 세계인과 함께 하게 된 것은 뜻 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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