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아내 차예련에 미안해, 출산까지 모든 일정 올스톱"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18.05.10 11:37 최종수정2018.05.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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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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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대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배우 주상욱은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 중 주상욱은 수양대군이 모티브가 된 진양대군 이강 역을 맡은 복합적인 인물의 내면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대군'은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데 이어 마지막 회에서 5.6%(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군'은 지난 9일 시청률 공약인 프리허그 이벤트를 이행했고 포상 휴가까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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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 사진=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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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상욱은 포상 휴가가 결정 됐지만 가지 않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당연 한 것이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는 "(아내가) 집에서 쉬는 게 편해 보이는데 (결혼 전에는) 작품을 되게 많이 했다. 집에 딱 있고 하다 보니깐 되게 답답한 가 보더라. 뭔가 활동을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하니깐 되게 힘들어 했다"며 "물론 아기가 태어 나면 다시 복귀 할 수 있을지 아직 확실히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아내가 2년 간 작품을 하지 못해 연기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상욱은 "사실 '대군'을 찍느라 임신한 아내 옆에 항상 붙어 있지 못했다"며 미안함을 드러낸 뒤 "아무리 일이라고 해도 옆에 있어주지 못한 서운함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다음 일정은 아무것도 잡지 않았다. 아기가 언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일정이나 차기작은 정하지 않았다. 만약 촬영 하는데 아기 나오면 아내도 나도 서운할 거 같다"면서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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