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성추행·흉기협박 후에도 SNS 활동 "세월호·어린시절·하늘"

입력2018.05.17 06:41 최종수정2018.05.1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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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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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이서원 성추행 흉기 협박 후에도 SNS 활동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4월 8일 이서원을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서원은 해당 논란을 저지른 후에도 KBS2 '뮤직뱅크' MC를 보는 것은 물론 SNS에 사진을 업데이트 하는 등 평소와 다름 없이 생활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먼저 이서원은 지난 4월 16일 세월호 리본 사진과 함께 "세월호 4주기 잊지 못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4월 20일과 지난6일 어린시절 사진과 하늘을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이서원이 올린 SNS 사진 댓글에는 해당 논란이 진실이 아니길 바란다는 안타까운 마음과 충격을 받은 대중들의 거센 비난의 글들이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서원 성추행, 흉기 협박 보도 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 이전까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서원이 출연을 앞두고 있던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 타임' 측 역시 "16일 늦은 저녁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해 통보 받았고, 내부 논의를 통해 이서원의 하차를 결정했다"며 "이서원은 극중 여주인공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연출자 역할로 출연하며, 주인공들의 스토리와는 별도의 서브 스토리를 담당하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절대적으로 크지는 않다”며 “그러나 서브 스토리이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이야기 중 하나로 그려지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어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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