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R도 승리…'2연승'

입력2018.05.17 20:34 최종수정2018.05.17 20:34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다.

박인비는 17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13야드)에서 열린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9번째 대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7500만 원) 조별리그 둘째날 최유림과 맞대결에서 1홀 차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박인비는 전날 최혜용과 승부에서 1홀 차 승리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 역시 18홀 접전 끝에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인비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힘든 하루를 보냈다. 실수도 나오긴 했지만 어제보다 좀 나아진 플레이 했다고 생각한다. 아이언 샷 거리감도 어제보다 나았는데, 내일은 신경을 좀 더 써야 할 것 같다"면서 "두 번 정도 어프로치 실수가 있었다. 짧은 어프로치는 생각보다 많이 구르고, 라이를 잘못 본 경우도 있어서 아쉬웠다. 오늘은 어프로치와 아이언이 아쉬웠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인비는 10번 홀까지 1홀 차로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지만 13번 홀과 15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 1홀 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박인비는 마지막 18번 홀까지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승리로 매조지 했다.

박인비는 "(마지막 18번 홀)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퍼트라 후회 없는 스트로크만 하자고 생각하고 퍼트를 했는데 한 바퀴 돌길래 안 들어가는 줄 알고, 간 떨어지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15번 홀 버디 했을 때가 승부처였다. 11, 12번 기회 있었는데 어프로치 실수로 못살렸고, 한 홀이라도 이기고 가는 게 컸다.


오늘도 퍼트 5-10M 많이 떨어졌는데 감이 어제보다 좋은가?

오늘이 어제보다 좋았다. 버디 기회가 어제보다 많았고,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성공률 높았다고 생각한다. 쇼트 아이언 잡는 기회가 많아서 버디 찬스가 자주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찬스를 잡아야 할 듯하다. 방심하는 마음은 없을 것 같다. 어제, 오늘 긴장감 갖고 경기했고, 내일도 그럴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펼쳐진 2라운드는 당초 오전 8시 40분 티오프 예정이었으나 낙뢰로 인해 총 2시간 40분 지연된 오전 11시에 첫 조가 출발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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