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4승' 넥센, KIA에 8-2 대승…5위 도약

입력2018.05.17 21:06 최종수정2018.05.17 21:06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KIA타이거즈를 눌렀다.

넥센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 경기서 8-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넥센은 2연승을 달리며 22승23패를 거둬 20승22패가 된 KIA를 끌어내리고 5위로 도약했다.

이날 넥센 선발 에스밀 로저스는 7이닝 동안 108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승리를 챙겼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KIA는 2회초 최형우의 볼넷출루와 김주찬의 중견수 앞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묶어 만든 무사 1,2루 찬스에서 상대투수의 연이은 폭투가 나오며 최형우가 홈을 밟았다.

기세가 오른 KIA는 4회초 선두타자 나지완이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짜리 솔로포로 아치를 그리며 2-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넥센의 반격이 시작됐다. 넥센은 이어진 4회말 2사 후 방망이를 잡은 장영석이 필드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뽑아낸데 이어 후속타자 김민성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폭발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넥센은 급격하게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넥센은 5회 박동원의 솔로포로 역전에 성공했고, 7회 빅이닝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넥센은 7회말 김혜성과 박동의 연속안타로 만든 1사 1,3루 득점 찬스에서 김규민의 적시타가 터지며 점수를 추가했다. 후속타자 임병욱은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기세를 올렸고, 이어 타석에 오른 이택근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대미를 장식했다.

결국 넥센은 남은 이닝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넥센의 8-2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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