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부터 씨잼·바스코까지, 범법 연예인들의 파렴치한 패턴 [ST스페셜]

입력2018.05.29 15:15 최종수정2018.05.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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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바스코 이서원 문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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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래퍼 씨잼과 바스코가 마약 흡연 혐의로 적발됐다. 그러나 두 사람 역시 범행이 드러나기 전 버젓이 활동을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2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씨잼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자택에서 대마초를 10여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구속됐다.

경찰은 씨잼의 모발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현장에서 대마초 29g과 흡연 파이프 등을 압수했다. 씨잼은 경찰 조사에서 흡연 사실을 시인했다.

시기를 따져보면 그가 Mnet '쇼미더머니5' 준우승으로 주목받은 2016년보다 이른 시점이다. 방송 출연 전부터 마약을 흡연한 셈. 물론 그는 이름을 알리고 각종 방송, 공연 등을 통해 대중 앞에 섰을 때도 마약을 흡연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달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는 중에도 SNS에 여러 글과 사진, 영상을 올리는 뻔뻔한 기행을 일삼았다. 심지어 마약 혐의 관련 보도가 나간 날에도 그는 SNS에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를 껴안고 찍은 일상 사진을 올려 대중의 공분을 샀다.

바스코 역시 같은 기간,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역시 마약을 흡연하면서도 음악 활동은 물론 SNS를 이어가 문제가 됐다.

이는 최근 범법을 저지른 연예인들이 보여온 패턴과 일치한다.

지난 16일, 배우 이서원이 동료 여자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서원은 4월 초 해당 문제로 경찰서에 연행됐으나 해당 사건이 알려지기 전까지 한달여간 KBS2 '뮤직뱅크' MC를 보는 것은 물론, SNS에 세월호 추모글, 어린 시절 사진 등을 게재하며 평소와 다름 없이 생활해 충격을 줬다.

가수 문문 역시 지난 2016년 8월 강남의 한 공용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이 최근에서야 알려졌다. 그는 이 사건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현재도 집행유예 기간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17년 11월, 범죄 전력을 숨기고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진행했으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 비난을 받았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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