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시개' 황현희 "수지 사형 청원? 수지 의도 봐줬으면"

입력2018.05.30 18:35 최종수정2018.05.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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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시개' / 사진=셀럽티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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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이슈시개'에서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사형을 원하는 청원 글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웹예능채널 셀럽티비(셀럽TV) 연예정보프로그램 '이슈시개'에서는 수지가 유튜버 양예원 관련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청원을 지지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선 것에 대해 다뤘다.

지난 17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원을 지지했고, 이후 해당 청원에 동의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났다.

하지만 해당 스튜디오인 원스 픽처가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지며 수지의 사형을 청원한다는 황당한 청원 글이 오르기도 하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 원스 픽처 측은 "수지가 본인의 영향력을 알고 있다면 최소한의 사실관계는 파악하고 행동했어야 한다"며 민형사상의 조치를 예고했다. 수지는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올렸고, 수지의 소속사 JYP 측은 법률대리인의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지하 기자는 "사형이라는 말을 왜 이렇게 쉽게 쓰는지 모르겠다"며 놀랐다. 이어 그는 "해당 청원을 올린 사람들은 신중하지 못한 수지의 선택에 실망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지 씨의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고, 누구나 안타깝게 생각해서 (양예원 지지) 청원에 동의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수지 사형 청원 논란에 대해 탄식했다.

그런가 하면, 수지의 글에 '좋아요'를 누른 그룹 AOA 설현까지 논란이 일어난 것을 두고 황현희는 "논란은 만들어서 논란이 되는 것 같다"며 수지의 양예원 청원 지지에 대해 "의도를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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