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리뷰] '배철수의 선거캠프' 전원책 "유시민? 꼴 보기 싫어"

입력2018.06.13 17:07 최종수정2018.06.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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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선거캠프' 배철수-유시민-전원책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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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철수의 선거캠프' 전원책이 유시민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MBC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는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 DJ 배철수가 모여 개표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배철수는 유시민과 전원책의 투샷을 보고는 "'썰전' 이후에 두 분이 방송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유시민은 "1년여 만에 처음이다"라고 답했고, 전원책은 "사실 우리 유 작가 꼴 보기 싫었다. 저 얼굴이 보기 싫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철수는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둘이 진짜 사이가 안 좋다'고 말한다"고 전했고, 전원책은 "사이 안 좋다. 함께 프로그램을 할 때는 좋았다. 오래 안 보니까 좋을 리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유시민은 "우리는 '톰과 제리'다. 톰이 지금 제리를 멀리한다"고 덧붙였고, 전원책은 "난 톰 아니다"라고 반격해 웃음을 줬다.

배철수는 "사적인 자리도 가지나"라고 물었고, 전원책은 "최근에는 없었다. 내가 지금 좌파하고 만날 정도의 여유가 없다. 나라 걱정에 잠도 못 잔다"고 탄식했다.

유시민은 "애국심도 적정선에서 유지해야지, 지나치면 개인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고 조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배철수의 선거캠프'는 13일 오후 3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 오후 4시 50분부터 이어서 방송되는 개표방송 '선택 2018'에도 출연해 분석과 토론을 이어간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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