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 월드컵 개막전, 'FIFA 랭킹 최하위 맞대결'

입력2018.06.14 17:10 최종수정2018.06.14 17:10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이 개막식, 그리고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공교롭게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대회 참가국 32개국 중 FIFA랭킹이 가장 낮다.

러시아 월드컵은 14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로비 윌리엄스, 러시아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두 등 화려한 라인업이 참석하는 개막식과 함께 성대하게 시작을 알린다. 이후 15일 0시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A조 조별리그 1차전이 개막 경기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우승 3,800만 달러(약 406억 원)이다. 준우승은 2,800만 달러(약 299억 원), 3위는 2,400만 달러(약 257억 원), 4위 2,200만 달러(약 235억 원)의 상금을 수령한다. 8강 진출팀은 1,600만 달러(약 171억 원), 16강 진출팀은 1,200만 달러(약 128억 원)다. 조별리그만 탈락해도 800만 달러(약 86 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인다.

이번 대회 개막전은 개최국 러시아와 아시아지역의 사우디아라비아라는 다소 무게감이 떨어지는 매치업이다.

특히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FIFA 랭킹에서도 참가국 중 최하위다. 러시아는 FIFA 랭킹 70위, 사우디아라비아는 67위로 32개 본선 참가국들 중 FIFA 랭킹이 뒤에서 1,2번째로 낮다.

한편 한국은 FIFA 랭킹 57위로 뒤에서 네 번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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