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개막…박지성 vs 이영표 vs 안정환 경쟁도 관심

입력2018.06.14 18:50 최종수정2018.06.14 18:50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라이벌'로 만났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5일(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전 세계의 축제' 월드컵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려는 방송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월드컵에서는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이뤘던 선수들이 각각 다른 방송사에서 해설을 맡아 눈길을 끈다.

가장 관심을 끄는 해설위원은 박지성(SBS)이다. 박지성은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SBS의 월드컵 중계를 선봉에서 이끌 예정이다. 유럽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박지성이 '해설위원 데뷔 무대'에서 그라운드에서만큼 뛰어난 입담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박지성에 앞서 먼저 마이크를 잡았던 '선배 해설위원'들 역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인간 문어'라는 별명을 얻었던 이영표(KBS) 해설위원은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는 이광용 캐스터와 아쉽게 신태용호에서 낙마한 이근호가 함께 해 더욱 든든하다.

'반지의 제왕' 안정환(MBC) 역시 특유의 유머감각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안정환 해설위원의 전매특허인 '촌철살인' 멘트가 다시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월드컵 열기만큼 각 방송사들의 경쟁도 뜨거워지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는 채널은 어디가 될지 주목된다.

한편 한국은 오는 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월드컵 첫 경기를 갖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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