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아시안컵 종합우승 쾌거…김종호 3관왕

입력2018.07.11 12:22 최종수정2018.07.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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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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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대한민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아시안컵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남녀 양궁대표팀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8 아시안컵 3차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개인전 금,은,동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자 리커브 대표팀 김규찬(예천군청)과 배재현(청주시청)은 결승전에서 맞붙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고,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정태영(국군체육부대)이 신재훈(코오롱엑스텐보이즈)를 세트승점 6-4로 누르며 3위에 올랐다.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최미선(광주여대)이 금메달을, 대표팀 막내 안산(광주체고)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 결정전에 출격한 박미경(대전시체육회)은 수 즈핑(대만)에게 세트승점 2-6으로 무릎을 꿇으며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남녀 리커브 대표팀은 단체전에서도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김규찬, 배재현, 정태영으로 이뤄진 남자 리커브 단체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인도를 세트승점 5-1로 눌렀다. 최민선, 박미경, 안상으로 꾸려진 여자 리커브 단체 대표팀은 홈팀 대만에 세트승점 3-5로 패배 은메달을 기록했다. 혼성팀(배재현, 최민선)은 인도를 세트승점 5-1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배재현은 단체, 혼성, 김규찬은 단체, 개인전에서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컴파운드 대표팀도 메달 소식을 전했다.

남자 컴파운드 개인전에 출전한 김종호(현대제철)는 에바디 에스마에일(이란)을 149-144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최용희(현대제철)도 리 후 삼 패트릭(홍콩)을 누르고 메달을 손에 넣었다. 여자 컴파운드 개인전에서는 소채원(현대모비스)이 마니솜 밧쿨 카냐브(태국)에 145-143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컴파운드 단체 대표팀 역시 홍성호, 김종호, 김태윤(이상 현대제철)로 구성된 남자팀이 이란을 239-236으로 물리쳤고, 최보민(청주시청), 소채원, 송윤수(이상 현대모비스)가 마찬가지로 이란을 제압하며 정상에 섰다. 소채원, 김종호는 혼성팀전에 출전해 대만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58(T.20)-158(T.19)로 우승했다.

한편 선수단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 귀국할 예정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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