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악플러 '인질' 거부? 캡처본 들고 경찰서 찾아간 속사정 [ST이슈]

입력2018.07.11 16:25 최종수정2018.07.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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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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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배우 김기덕 관련 '악성 루머'를 유포 중인 네티즌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11일 오전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기덕과 심은진이 부적절한 관계이며, 두 사람의 비디오가 언론에 퍼지기 직전이라고 적힌 악성 댓글을 캡처했다. 그는 "저번에 한 차례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어리석은 짓을 했다. 이제 합의 따위는 없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신고하겠다"며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

악성 댓글에서 지칭하는 이는 심은진과 친분이 있는 배우 김기덕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초반에는 동명이인인 '김기덕 감독'으로 오해오해받는 해프닝도 일었다. 이에 심은진은 다시 SNS에 글을 올려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다.

심은진은 해당 네티즌이 배우 김리우에게 보낸 메신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기덕 오빠야. 간미연 심은진은 인질, 나랑 놀자"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심은진은 이어 자신이 고소 의사를 밝힌 뒤 해당 네티즌이 사과한 글, 김리우 인스타그램에 네티즌이 "심은진 신고 못하게 네가 막아"라고 쓴 글을 캡처해 차례로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이 힘을 주셔서 저도 상처받지 않고 강경대응 하겠다. 모아놓은 캡처 사진만 거의 180장에 달한다. 오늘 경찰서에 간다"고 말했다.

심은진 소속사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선처 없는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법적 대응은 심은진의 인격권을 지키고 더 나은 활동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계속 적으로 비난하고 상습으로 괴롭혀온 일부 악성 네티즌에 대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은진은 현재 MBC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순옥(김영옥)의 막내며느리 서명선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걸그룹 베이비복스 활동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꾸준히 활동 중이다. 악플러의 사과에도 선처 없는 대응을 선언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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