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어른도감'서 카리스마 벗고 철없는 삼촌 변신

입력2018.07.11 17:49 최종수정2018.07.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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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어른도감' 스틸 / 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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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엄태구가 '어른도감'을 통해 충무로를 사로잡을 매력을 선보인다.

8월 개봉하는 영화 '어른도감'(감독 김인선 ·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은 철없는 삼촌과 철든 조카가 갑자기 만나 특별한 가족이 되어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영화다.

'밀정' '택시운전사' 등 대중성 높은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엄태구가 아빠를 여의고 슬픔에 빠져 있는 조카에게 발칙한 동업을 제안하는 재민을 연기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와 달리 '어른도감' 속 철 없지만 정 많은 삼촌 역할로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꿰하고 있다.

특히 능글 맞은 대사와 익살스러운 표정연기를 소화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현실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태구는 또래 배우 중 가장 돋보인다"는 변영주 감독의 극찬과 함께 '어른도감'을 통해 장르 불문, 역할 불문, 충무로 대세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엄태구와 톰과 제리 케미를 선보일 경언 역을 맡은 배우 이재인은 EBS 간판 프로그램인 '보니하니'에서 꽃쌍둥이 캐릭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센스8' '아이 캔 스피크'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옴니버스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 속 마지막 이야기 '기계령'에서 사이보그 둔코 역을 맡아 섬뜩한 순간들을 만들어내며 주연배우로서 극을 이끌었다. 충무로는 물론 할리우드까지 넘나드는 유망주로 알려진 이재인은 '어른도감'에서 일찍 철이 들어버린 중학생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여 더욱 넓어진 연기의 스펙트럼을 예고한다.

두 주연배우와 더불어 서정연이 출연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걸크러쉬 캐릭터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으며 씬 스틸러에 등극한 서정연의 스크린 나들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수요기도회'에 이어 김인선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서정연은 '어른도감'속에서 똑 부러진 성격의 약사 점희 역할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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