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치매 노모에 수면제 든 약 주는 것, 죄책감 들어"[TV캡처]

입력2018.07.12 08:09 최종수정2018.07.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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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이미란 씨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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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인간극장' 치매 노모를 둔 이미란 씨가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경상남도 하동의 지리산 자락에 치매를 앓는 노모를 모시고 펜션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동갑내기 부부 딸 이미란 씨와 사위 문봉두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란 씨는 치매 걸린 노모와 병원을 다녀온 날 밤 노모에게 뇌영양제와 우울증약, 잠을 잘 자게 도와주는 약을 하나 하나 설명해준 뒤 건넸다.

과거 이미란 씨는 유방암 수술 후에도 치매 걸린 어머니를 돌봐야 했다. 인터뷰에서 이미란 씨는 "어머니가 새벽에도 자주 깨시고 잠을 통 못 주무셨다. 나도 잠을 못 자겠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한 달 되고 두 달 됐을 때 (어머니가) 수면제가 든 약을 먹게 됐는데 의사 선생님께 처방을 받았더라도 죄책감을 느꼈다. 내가 편하려고 이 약을 (어머니에게) 먹인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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