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20년 만에 새 우승팀 나올까?

입력2018.07.12 13:43 최종수정2018.07.12 13:43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아트사커' 프랑스와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가 우승 트로피를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팬들의 시선은 '월드컵 20주년 우승 주기설'에 머무르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12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후반 23분 터진 이반 페리시치의 동점골과 연장 4분 터진 마리오 만주키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사상 최초로 월드컵 결승 무대에 진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38년 프랑스에서 열렸던 제 3회 월드컵을 제외하고는 1958년 스웨덴 월드컵,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그리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까지 월드컵은 20년 마다 새로운 챔피언을 배출해 왔다. 지난 1958년에는 브라질이, 1978년에는 아르헨티나가 사상 최초로 우승컵을 품었으며 1998년에는 프랑스가 정상에 섰다. 크로아티아가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는다면 또 다시 새로운 우승팀이 20년 만에 찾아온 월드컵에서 탄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들의 여정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결승에서 크로아티아를 기다리고 있는 팀은 프랑스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조별예선을 시작으로 단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고 덤벼드는 상대를 모조리 때려 눕혔다. 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우스만 뎀벨레, 앙투완 그리즈만 등이 포진하고 있는 공격진의 파괴력은 상당한 수준이며 라파엘 바란, 사무엘 움티티 등이 대변하는 수비진 역시 수준급 선수들을 갖추고 있다.

크로아티아가 20년 마다 이어온 새로운 우승팀 징크스를 이번 월드컵에서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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