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심대결' 펼친 조현우-이용, 29일 그라운드서 재대결

입력2018.07.12 18:40 최종수정2018.07.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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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 사진=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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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심대결을 펼친 조현우와 이용이 재대결을 펼친다. 이들의 대결은 오는 29일(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조현우는 이날 이용, 김영권, 이승우 등 러시아 월드컵에 함께 출전한 국가대표 동료들과 함께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네 사람은 러시아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와 K리그, 노래 실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입담을 뽐냈다.

조현우는 "대한민국의 데헤아라고 불리는 조현우입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유효슈팅 16개 중 13개를 막았다"는 MC들의 이야기에는 "상상하기가 비법"이라며, "예측을 하고 있어야한다. 항상 막는다는 생각을 하고 미리 준비한다"고 선방쇼의 비결을 밝혔다.

"평상시에도 이렇게 잘하는 지"를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전북 현대 소속 이용은 "K리그에서 같이 뛰고 있다"고 한 뒤 "저희(전북)랑 할 때 기본 2골씩 먹는다"며, 조현우를 자극했다. 하지만 이용은 "대구FC를 먹여 살리고 있다"는 칭찬으로 답변을 마무리했고, 조현우는 "그만큼 선방도 많다. 메시의 공이 날아와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답변으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조현우는 "선방했을 때 아쉬워하는 상대 선수들의 표정이나 몸짓을 보면 힘이 나고 기쁘다", "공이 쉽게 와도 일부러 화려하게 막는다", "공을 막았을 때 카메라를 의식한다" 등의 이야기와 '슬리피', '이재원', '박재범'의 닮은 꼴로 웃음을 자아냈고, 녹화장을 찾은 아내 이희영 씨와의 러브스토리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방송 막바지에 조현우는 "4년 뒤 월드컵도 기대가 되고, 든든한 골키퍼가 있다는 것을 국민들께 다시 한 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한 뒤, "준비 잘하겠다. K리그 많이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셔서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첫 예능 출연을 마무리했다.

대구FC의 다음 홈경기 일정은 18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이며, K리그에서 펼쳐지는 조현우와 이용의 재대결은 오는 29일(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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