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강레오, '딸 바보' 아닌 '딸 노예'…"결혼 이유도 딸"

입력2018.07.17 14:37 최종수정2018.07.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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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강레오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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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사람이 좋다' 강레오가 '딸 노예'의 면모를 드러낸다.

17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셰프 강레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012년 6세 연상의 가수 겸 작사가 박선주와 결혼 한 강레오는 딸을 갖고 싶어 결혼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딸이 박선주를 닮은 딸이기를 바랐고, 딸 에이미가 태어났다. 2014년 육아예능에 출연할 당시 17개월이었던 에이미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에 "둘 다"라고 말할 정도로 훌쩍 자랐다.

유명 셰프 강레오네 주방은 아내 박선주의 차지이지만, 딸을 깨우고 아침 밥상을 차려 유치원에 보내는 등의 육아는 아내에게 맡기지 않는다. 이런 강레오를 바라보며 아내 박선주는 딸 바보가 아니라 딸 노예라고 할 정도이다. 딸 에이미가 나중에 자라서도 함께 의논하고 대화하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그는 딸과 대화도 많이 한다. 주방에서는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지만 딸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못 말리는 '딸 노예' 강레오의 딸 사랑 일기가 공개된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식재료를 더 잘 알기 위해 10년 전부터 전국의 시, 군을 돌아다니며 식재료를 키우는 농부와 어부의 철학까지 배우며 '강레오만의 맛'을 찾기 위해 교감하고 있는 과정이 공개된다.

전교 꼴찌 10대 소년이 40대 유명 셰프가 되었지만 더 나은 건강한 요리에 도전장을 던지며 유쾌한 식재료 여행에 나서는 강레오의 여정은 오늘(17일) 오후 8시 55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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