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이성민 "사람들, 나와 다른 포인트에서 무서워해"[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18.08.08 18:09 최종수정2018.08.08 18:09
기사이미지
'목격자' 이성민 / 사진=NEW 제공
원본보기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성민이 영화 '목격자'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8일 오후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 · 제작 AD406)출연 배우 이성민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성민은 스릴러에 본격적으로 도전한 소감을 비롯해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이성민은 "스릴러를 잘 안 홰봤다. 스릴러에도 익숙하지 않았다. 저는 이 영화를 촬영했고 결과물을 볼 때 다음 컷을 아는 상황이었다. 제가 느끼지 못한 것을 관객들이 느낄지 궁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시사회를 본 사람들이 긴장감 있게 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람들이 내가 예상했던 포인트와는 다른 부분에서 긴장감 있게 보시더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한번은 집사람에게 문자로 예고편 영상을 보냈다. 거실에서 긴장하면서 답을 기다렸는데 집사람이 무섭다더라. 이게 무섭냐고 했다. 살인범이 아파트 층수를 세는 장면이 무섭다더라. 다음 날 우리 딸 애를 보여줬다. 딱 하는 말이 집에 불 들어올 때 무섭더라였다. 어쩌면 사람들이 현실에 대입해서 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성민은 "목격자 상훈의 입장을 관객이 이해할지 궁금했다. 이 사람의 입장에 관객이 공감해야 이 영화가 진행된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하는 모든 사람들의 숙제였을 거다. 아마 아파트니까 나 아니어도 누군가 봤을 거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다. 그래서 신고를 안 하지 않았을까"라면서 영화의 주제인 '방관자 효과'를 언급했다.

한편 8월15일 개봉하는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2018 어워즈' 최악의 사건사고...
늘 그랬듯 2018년 역시 연예계는 분주하게 굴러갔다. 눈부신 ...
기사이미지
[단독] 황민, 선고 불복 항소 ...
음주운전 사고로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뮤지컬 ...
기사이미지
조재현 측 "미성년자 성폭행 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배우 조재...
기사이미지
이용대 측 "변수미와 이혼 조정...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이혼 조정 신청 절차에...
기사이미지
워너원, 더 유지될 순 없었나 [...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
기사이미지
김영희 측, 거짓인터뷰 논란 해...
김영희가 아버지의 생존을 몰랐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반...

팝콘TV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